주님의 이름으로 건강과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로인해 마스크 속으로 감추워져 있던 G2FM 다음세대들의 해맑은 모습들이 예쁜 미소와 함께 조금씩 마스크 밖으로 나와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활발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예배 드리며 다시금 믿음의 날개짓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2년이 넘게 대면 수업을 하지 못 했던 G2FM 크리스찬 스쿨도 이번 학기부터는 대면수업를 시작하여 매일 아이들이 학교에 나와 시끄럽게 떠들며 공부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코로나로 마음편히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심방하는 일들이 쉽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부담없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심방하며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G2FM 고아원 글로리우스 하우스는 공사가 계회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이제 공사를 마무리해 가면서 아이들의 포근하고 편안한 복음자를 위해 살림사리를 하나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G2FM을 믿음과 기도와 후원으로 품고 함깨해 주시고 계시는 후원교회들과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G2M 김길현(에녹김) 선교사 올림.   2022. 10.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