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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8 19:51
여선교연합회장 인사말씀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26  

자신들의 소유로 주님을 섬기는 

자랑스런 여선교회 !!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올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해외 한인 장로회 여선교회 연합회 회장직을 수락하고 한 해 동안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사람을 위하여 직전 회장님들과 현 임원 및 지 노회 연합 회장님들과 온 여선교회 회원님들의 기도와 협력하여 주신 것을 지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선교회 회원은 지 교회에서나 노회에서나 총회에서나 자원함으로 솔선수범하여 섬기고 헌신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하고 감개무량합니다.

 

8:1~3절 말씀에 누가는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주님의 일행들을 오직 자신들의 소유로 주님을 섬겼던 여인들의 모습이 오늘의 해외 한인 장로회 산하 여선교 회원들의 모습이 아닌가 저는 감히 생각해 봅니다. 

 

  저마다 예수님을 따르던 수많은 사람들은 나름대로 목적을 두고 따랐을 것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 좌편과 우편에서 높아지고 싶었으며, 가룟인 유다는 자신의 이해관계에서 멀어진 예수님을 팔아버렸습니다.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며 저주까지 했습니다. 나머지 모든 제자들도 마찬가지로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등지고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이 여자들은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 갔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같은 경우는 심지어 무덤에까지 가서 이미 죽어 무덤에 계신 예수님에게 자기의 섬김을 끝까지 다했으며 부활하신 주님을 제자들 중 그 누구도 아닌 최초로 만나는 영광과 기쁨을 누리게 되는 복을 받았던 여인이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다를까 생각해 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난 이후 자기들의 목적이 있었다고 본다면, 반면 자신들의 소유로 주님을 섬긴 여자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 이후에 자기들에게 돌아올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자들에게는 예수님 자신이 궁극적인 목적이 되었던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들의 기쁨의 근거가 될 무엇을 찾아 투자하고 나선 자들이라고 한다면, 여자들은 예수님을 만난 것 자체가 행복이었고 기쁨이었고, 만족이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오직 자기 소유를 가지고 예수님을 섬겼지만, 제자들의 경우에는 마지막 최후의 밤까지도 예수님이 수건을 두르고 발을 씻기며 섬김의 본을 보여야 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해외 한인 장로회 여선교회 회원들은 오늘까지도 진정 지 교회에서부터 노회와 총회에 이르기까지 오직 자신들의 소유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며, 노회와 총회와 선교사님들을 섬겨왔습니다.

 

  주님이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고 도리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위해 자신을 대속물로 주려고 오셨다는 말씀처럼, 저는 한 해 동안 여선교회 회원들의 섬김과 헌신의 열정을 보면서, 동시에 자신들은 항상 무익한 종이요 다만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겸손한 마음을 가진 여선교회 회원들이야말로 주님의 말씀과 삶을 몸소 따르는 제2의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수산나 같은 여인들이 아니겠는가 생각할 때, 오늘까지 우리 해외한인 장로회 여선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는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새로운 혁신과 변혁을 요구 받고 있는 지금, 우리 여선교회는 앞선 전 회장님들이 노고와 헌신과 주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이어 받아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수산나 및 다른 여자들처럼 언제 어디서나 온전한 믿음으로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가게 될 때 하늘 아버지의 선하시고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이 땅에 이루실 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이 지면을 빌어 우리 해외 한인 장로회 여선교회 연합회의 무궁한 발전과 부흥과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며, 여선교회가 다가오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게 되기 위해서는 총회와 여선교회 상호간의 더욱 긴밀한 유대와 상호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밭은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는데 일군이 부족한 이때에 십자가의 사랑을 힘입은 우리 여선교회 회원들은 자신들의 소유로 주님을 섬겼던 여인들처럼 더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참여와 봉사와 협력을 통하여 지구촌 어디에 있든지 작은 일에서부터 진정한 섬김으로 주님을 감동시키는 거룩한 여선교회, 주님 오시는 날까지 그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영원한 선교회로서 일어나 빛을 발하게 되기를 기도하며 주님 앞에 소원해 봅니다.

 

  끝으로 한 해를 섬기는 동안 마음과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고 지원해 주시는 해외 한인 장로회 총회장님과 산하에 여러 노회 목사님, 장로님들 그리고 총회 산하 여선교회 연합회 전 노회장단, 및 현 임원, 지 노회 연합회 임원님들 앞에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회기의 새 일군들 위에 주님의 무궁한 은혜와 평강을 기도합니다.

 

 

주후 2018   3   21

 

 

해외 한인 장로회 여선교회 연합회

24 대 회장                        권사



 
 
 



 

 

관리자: 장세일 목사,__303 Master Derby Drive Havre de Grace, MD 21078
실무자: 김정길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