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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22 00:50
니카라과에서 온 선교편지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105  

KPCA 뉴욕노회 소속 이동홍 선교사 부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정과 사역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사랑하는 아들과 딸을 비롯하여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교회와 동역자들을 기쁨으로 만나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식년을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하여서인지는 몰라도 늘 새롭고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니카라과로 귀임하여 마사야산성교회 미진한 건축을 시작하여 지난 주간에 마무리하였습니다. 건축중에 교회옆에 있는 마사야호수가 흔들어대는 지진으로 말미암아 공사가 중단되기도 하였지요. 13번째 교회개척사역으로 부산 산성교회 창립60주년 기념교회입니다. 지난 9월 12일 5명이 세례를 받아 지난 해에 개척한 난다스모산성교회 8명과 더불어 13명의 산성의 새식구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지난 7월 21-28일 보스턴한인교회와 보스턴스페니쉬교회 연합단기팀과 사역하는 기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2월의 마사야전도대회 이후 첫 단기팀으로 올해로 10년 연속 사역을 함께하는 사랑을 덧입었습니다. 스페니쉬교회팀은 오전에 목회자세미나와 교사강습회를 위주로 사역하였고, 한인교회팀은 의료사역을 펼쳐주셨습니다. 가장 탄탄한 팀웍과 주님을 섬기는 심정으로 사역하여 주셔서 아마도 니카라과 장로교회들과 저의 마음에 오래 기억될 단기팀으로 새겨질 것입니다.

지난 9월 10-13일 제가 속한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정기노회를 노회역사상 처음으로 선교지인 니카라과한인교회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정기노회와 오영관목사 사역지인 나실인공동체 여는 예배, 장로교회 연합세례식을 지난 2월 92명에 이어서 59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뉴욕노회와 자매노회인 서울남노회 이형규노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이 함께 집례하는 은혜스러운 자리였습니다. 세례식에 이어서 마사야제일교회로 이동하여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교회 연합전도대회를 열었습니다. 우리 가족들의 잔치였지요. 모두 37명의 새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뉴욕노회소속 목사,장로들과 서울남노회 임원들등 모두 52명이 니카라과에서 노회도 열고, 선교도 하는 이중의 기쁨과 감격을 함께 맛보는 소중한 은혜의 장이었습니다.

14, 15번 째 개척교회 부지를 물색중에 있습니다. 약 300여 세대가 새로 입주한 마사야지역에 아직 교회가 없어서 대지를 물색중인데 가격문제로 줄다리기 중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7,8,9호의 우물을 10월까지 파려고 합니다. 생수까지도 저들에게 나누어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약 1,800불이면 하나의 우물을 팔 수가 있습니다. 약 200세대가 이 우물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목회자훈려원 24명이 등록하여 이미 2학기를 마치고, 3학기째 수업중입니다. 벌써 탈락한 목회자들을 제외하고 현재 17명이 수업중에 있습니다. 바르게 배우고 정진하여 좋은 목회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재 15명의 장로교회 장학생들이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달 100불씩 매칭펀드로 지원되는 이 사역에 기름부으심이 넘쳐서 장래 니카라과장로교회의 기둥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시카고에 있는 챠리티재단에서 결손가정의 자녀들에게 지급하는 장학생선발을 하면서 가슴이 아픈 사연을 접하면서 많은 기도를 하게 됩니다. Mario Jesus라는 9살된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2년 전에 아버지를 심장마비로, 작년에 어머니를 고혈압으로 여의고 현재는 숙모와 생활하고 있는데 마리오 헤수스의 학업성적이 평균 99점입니다. 전교 1등이지요. 똘똘한 외모에 그늘진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기도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제일,에벤에셀,백양,소망유치원생 160명이 작은 예수로 사랑안에서 교육받고 있습니다. 모든 교회에 유치원을 개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벌써 대학에 진학하여 청년으로 교회에서 봉사하고있는 유치원 졸업생들을 바라보면서 뿌린 씨앗을 거두시는 주님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여러차례의 지진으로 저희를 두렵게하고, 화산폭발로 저희를 섬뜩하게하고, 많은 비로 우울하게 하지만 하나님께서 니카라과에 향하신 그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바라보며 오늘도 무릎을 꿇습니다. 기도하실 때마다 니카라과 사역을 위하여 중보해 주시기를 간구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사랑과 섬김에 감사를 드리며, 더 기쁜 소식으로 교제나누기를 소망하면서...

이동홍, 김연희 드림


▲최근 니카라과에서 진행된 뉴욕노회 가을 정기노회 및 현지 연합성회 모습


▲최근 니카라과에서 진행된 뉴욕노회 가을 정기노회 및 현지 연합성회 모습


▲최근 니카라과에서 진행된 뉴욕노회 가을 정기노회 및 현지 연합성회 모습

▲최근 니카라과에서 진행된 뉴욕노회 가을 정기노회 및 현지 연합성회 모습

 
   
 


 

관리자: 장세일 목사,__303 Master Derby Drive Havre de Grace, MD 21078
실무자: 김정길 간사